{드라마} 궁

MBC
2006.01.11. ~ 2006.03.30.
24부작

인기만화 '궁'을 원작으로, 평범한 신분의 여고생 채경이 할아버지끼리의 약속 때문에 왕위 계승자인 세자 이신과 정략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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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1945년에 광복하면서 구 대한제국 황실을 복벽하고 입헌군주제를 채택하여 2006년 현재 황실이 존재한다는 대체역사의 가정하에 시작한다.

2006년 어느 예술고등학교에 다니는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 신채경은 성조와 채경의 조부의 약속으로 어쩔 수 없이 이미 민효린과 사귀고 있던 황태자 이신과 결혼해 황태자비가 된다. 그러나 황제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후사의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때 영국에서 14년 간 망명 생활을 하다가 돌아온 혜정궁 서화영과 계승서열 2위인 의성군 이율이 차기 황위를 노리고 돌아오고, 돌아온 의성군이 신채경에게 연모의 감정을 느끼게 되자, 궁중은 점차 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다. 여기서 나오는 황제 이현의 동복형이었던 효열태자가 교통사고로 죽지 않았다면 의성군 이율은 지금쯤 황태자가 되어 있어 신채경과 결혼하여 차기 황제 즉위하는 데 걱정이 없었다. 즉, 의성군은 아버지 효열태자가 교통사고로 죽어 항위계승권도 뺏기고 원래 의성군의 정혼자였던 신채경은 사촌 이신에게 뺏긴 것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계의 만남이 만들어낸 이야기'라는 기획의도 아래 '19세기와 21세기의 만남에 관한 이야기', '사랑 이야기',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표상,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찾아낸다'는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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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대체역사 배경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2006년 가장 히트한 트렌디 드라마 중 하나로 특히, 10대 학생층과 20대~30대 여성층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은 드라마이다.

또한, 드라마의 히트로 윤은혜, 주지훈, 송지효, 김정훈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퀄리티 측면에서도 영상미와 음악, 연출 면에서도 굉장한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

영상미는 2006년 작품이 아니라 최근 드라마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거나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색감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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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신채경 역에 윤은혜, 황태자 이신 역에 주지훈, 의성대군 이율 역에 김정훈, 민효린 역에 송지효,

그 외에도 최불암, 김혜자, 박찬환, 윤유선, 이윤지, 김상중, 심혜진, 강남길, 임예진, 최성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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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S

MBC
2007.01.10. ~ 2007.03.15.
20부작

대한민국이 여제 입헌군주국이라는 전제로, 평범한 소시민 출신의 주인공을 궁에 입궁시킨 후 벌어지는 이야기

 

궁의 속편. 방영 초기에는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나 갈수록 하락하면서 결국 저조한 시청률로 드라마가 끝났다.

 

영성공 이후 역에 세븐, 양순의 역에 허이재, 문성공 이준 역에 송용식, 신세령 역에 박신혜,

그 외에도 오미희, 명세빈, 하재영, 천호진, 윤예희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