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13.06.12. ~ 2013.08.01.
16부작
까탈스럽고 차가운 성격의 여교사가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으로 부임한 뒤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절대 카리스마로 교실을 장악한 마여진 선생.
이 레전드급 마녀에 맞선 명랑반장 심하나와 6학년 3반 친구들의 고군분투 도전기.
단순한 학교 이야기를 넘어선 예측불허 에피소드들 속에서 진정한 가르침과 배움, 그리고 행복의 가치가 무엇인지 어른들에게 되묻는 2013년, 우리들의 이야기.

산들 초등학교 6학년 3반, 마여진이라는 교사가 새로운 담임 선생님으로 부임하게 된다.
아이들은 학교에 처음 부임해온 선생님에 대한 기대로 마음이 들뜨게 되나 새로 부임한 마 선생님은 다정한 선생이 아닌 뭐든지 성적을 최우선으로 보는 사람이었다.

개학식 첫날부터 쪽지 시험을 봐서 성적 순으로 특권을 주지만, 꼴지인 2명에게는 꼴지 반장이라는 반장직을 주고 온갖 굳은 일을 시키는 마 선생.
그리고 그런 마 선생의 방침에 반기를 드는 심하나.
하나는 마 선생에게 선생님은 틀렸다고 말하지만 마 선생은 그런 하나에게 모질게 대할 뿐인데...

과연 아이들은 무사히 1년을 마치고 뻔데기에서 나비가 될 수 있을까?

 

독선적이고 웃지 않는 차가운 교사와 학생들의 1년 여에 걸친 갈등과 투쟁을 그리고 있다.


일본 드라마를 한국의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주요 인물에 캐스팅 된 아역들은 방영일 기준으로 연차가 5년은 넘고, 대표작인 히트작들도 하나씩 보유하고 있었다.

김향기 2006년 데뷔, 천보근 2008년 데뷔, 서신애 2004년 데뷔, 김새론 2009년 데뷔, 이영유 2003년 데뷔.

김향기 '마음이', 천보근 '해운대', 서신애 '지붕 뚫고 하이킥', 김새론 '아저씨'.


마여진 역에 고현정, 심하나 역에 김향기, 오동구 역에 천보근, 김서현 역에 김새론, 은보미 역에 서신애,

고나리 역에 이영유, 김도진 역에 강찬희, 그리고 3반에 류의현, 강현욱, 신의준, 추예진, 변승미(제이니) 외에도

정지인, 김정연, 김지훈, 이지오, 손성준(캐슬제이), 김지성, 현석준, 임제노, 김상우 등이 출연했으며,

3반 가족들로 이아현, 윤지원, 변정수, 남명렬, 장가현, 이정은, 이현경, 조덕현,

선생님들로 윤여정, 이기영, 정석용, 최윤영, 진경, 리키김 등이 출연했다.

 

이영유는 7공주의 멤버로, 드라마 출연 이후 아이돌학교에 얼굴을 비췄다.

강찬희는 SF9의 멤버로 데뷔하여, 이후 'SKY 캐슬'에 출연한다.

김지훈과 김지성은 TRCNG 멤버로, 손성준은 2020년에 MCND의 멤버로 데뷔했다.


일본드라마
일본 채널 : 일본 NTV
일본 방영 : 2005.07.02. ~ 2005.09.17.
11부작
여교사와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들을 그린 드라마

이 이야기는 악마 같은 교사에게 초등학생 6학년 어린이가 도전한 1년간 기록

6학년 3반에 머리부터 발 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검은색으로 쫙 빼입은 선생 아쿠츠 마야가 부임해 온다.
웃음기 없고 냉정한 모습에 별명은 사이보그, 이름을 따서 아쿠마(악마) 등 초등학교 6학년 밖에 안 된 아이들에게 사회의 냉정한 현실을 알려준다.

첫날부터 바로 테스트. 성적 순으로 원하는 자리에 앉히고, 상위권 학생은 사정이 있다면 1교시 시작 시간에 맞춰서 오면 조회를 빼먹는 것도 허락하는 데다가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반 대표로 선출해서 학급의 모든 잡일을 담당하게 한다. 급식시간에 반 대표 두 명이서 카레를 나눠주려고 카레가 든 통을 옮기다 손이 미끄러져 놓치는 바람에 바닥에 몽땅 쏟고 만다. 카레를 약 5인분만 남기고 다 쏟아버려서 반 대표중 한 명이 카레를 급식실에서 다시 가져오려 하자 마야는 담임교사인 자신과 1~4등까지의 학생들만 나누어주게 했다. 당연히 주인공을 비롯한 아이들은 반발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어찌된 일인지 교장부터 동료교사까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만 있다. 2년간 있던 교직원 재교육 센터에서의 비밀이 있는 듯 한데...

참다 못해 학부모들이 애들 성화에 못이겨 학교까지 찾아오지만 아쿠츠 마야는 요지부동이고, 오히려 납득까지 시켜버린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서 하나 둘 아쿠츠 마야의 말을 듣는 것이 낫겠다고 수긍한다. 그리고 잘 해보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마야의 수렁에 빠지는 칸다 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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