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2022.06.06. ~ 2022.07.26.
16부작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

서울시와 경기도 어디메쯤 자리한 허름한 동네 지화동.
18년 전 쌍둥이 여동생이 실종된 이곳에
한 남자 은계훈이 레스토랑을 차리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기적 같은 판타지 멜로"

어느 날 갑자기 한 남자가 낯선 한 여자의 감정을 공유하게 된다.
그녀가 웃으면 그도 웃고 그녀가 울면 그도 운다.
그녀가 나를 보고 설레면 그녀의 설렘에 나의 설렘이 더해져 두 배로 설레고
그녀를 거절해 그녀가 아프면 나의 아픔이 더해져 두 배로 아프다.

그렇게 함께 웃고 울며 아파하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밝혀지는 이 판타지의 비밀은
아무도 모르던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기적”이 될 것이다.

"모두가 비밀을 가진 동네,
웃기고 무섭지만 아름다운 우리 동네,
지화동으로 놀러 오세요."


18년 전 은계훈의 쌍둥이 여동생이 사라진 동네, 지화동.
그로부터 18년 후인 현재.

아직 이 동네엔 잡히지 않은 범인이 살고 있을지 모르고
당시 목격자가 살고 있을지도 모르고
당시 방관자가 살고 있을지 모르고
떠났던 누군가가 돌아왔을지 모르고
떠나지 못한 누군가의 흔적이 남아 있을지 모른다.

그렇게 모두가 비밀을 가진 동네 지화동.
방심할 틈 없이 밝혀지는 비밀과 반전이
극을 한층 쫄깃하게 만들 것이다.

"결국은 휴먼 드라마"

잡아야 할 사람은 잡고
용서를 빌 사람은 빌며
용서해 줄 사람은 마음의 평화를 찾고
그렇게 과거와 현재가 맞물리며
결국은 힐링과 성장. 즉 휴먼 드라마가 될 것이다.

은계훈

28세 / 셰프

 

미쉐린 별 붙은 레스토랑의 잘나가는 수셰프였다. 요리면 요리. 외모면 외모. 빠지지 않는 스펙으로 손님들 시선과 극찬을 독차지하던 그가 #눈물셰프 란 별명을 시작으로 이른 갱년기다, 빙의다.. 온갖 소문에 휩싸이더니 지화동이라는 허름한 동네에 레스토랑을 오픈하겠다고 사라져버렸다.

 

노다현

28세 / 지화양식당 수습직원

 

나는 잘못이 없고 피해자이자 생존자이다. 어제도 하고 그제도 했던 그 결심을 오늘도 되새기던 어느 날, 시체 쟁탈전 덕에 만난 앞집 남자 은계훈은 어딘지 수상하고 어딘지 위험해 보이는 동시에 기막히게 내 기분을 아는 것만 같다. 내가 지금 우울한지 내가 지금 무서운지 내가 지금 행복한지 내가 지금 설레는지...

 


은계훈 역에 여진구, 노다현 역에 문가영, 나춘옥 역에 예수정, 홍복희 역에 김지영, 지원탁 역에 송덕호, 황민조 역에 이봄소리,

그 외 이석형, 이봄, 유성주, 김찬영, 김현, 최재섭, 유정호, 신재휘, 박보경, 권혁, 안세빈, 우미화, 이규회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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