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2.07.29. ~ 2022.09.17.
16부작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

승률 10프로의 삼류 변호사
사람들은 그를 빅마우스(Big mouth, 떠벌이)라 부르며 조롱했다.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
그 숨겨진 진실을 알고부터 해괴한 일들이 터진다.
갑작스러운 자동차 추돌사고와 마약 양성반응
그의 변호사 사무실 벽과 천장에서 발견된
엄청난 양의 현금다발과 마약, 권총, 대포폰들...

세상은 그가 실체 없이 암흑세계의 지배자로 군림하고 있는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 왕쥐)라고 말한다.

"구천교도소"
악질 흉악범들만 모이는 지옥의 또 다른 이름이다.

시시각각 그를 노리는 죽음의 그림자들.
살아남기 위해
교도소 밖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진짜 천재 사기꾼이 되어가는 동안
그를 빅마우스(Big mouse)로 만든 거대한 커넥션과
그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큰 수레가 멀리 가다보면 바퀴에 벌레 여럿 밟혀 죽는 법

 

박창호

"당연히 난 안 죽었지. 우리 미호가 어디서 점을 봤는데 내가 딴 복은 없어도 명줄은 길다고 했거든. 근데 눈을 뜨니까 내가 완전 다른 사람이 돼 있는 거야. 세상에서 가장 엿같은 엄청난 개새끼로."

"빅마우스가 아니네. 주인은 목줄을 안 차. 개한테나 채우지."

"내가 생각하는 복수는 너처럼 단순하지 않아. 나는 저놈들이 지은 죄를 가장 밝은 곳에서 낱낱이 까발릴 거다."

"조금만 기다려. 네 추악한 본 모습, 사악한 영혼까지 싹 다 털어버릴 테니까."

"법이 왜 생겼는지 알아? 사람 살리겠다고 만든 게 법이야. 너는 법이 필요 없다며? 잘 가라."


박창호 역에 이종석, 고미호 역에 임윤아, 노박 역에 양형욱, 김순태 역에 오의식, 제리 역에 곽동연, 고기광 역에 이기영,

최도하 역에 김주헌, 현주희 역에 옥자연, 공지훈 역에 양경원, 정채봉 역에 김정현, 한재호 역에 이유준, 이두근 역에 오륭,

그 외 윤석현, 박훈, 홍지희, 김규선, 장혁진, 김선화, 박세현, 정재성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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